매일신문

경북 청송군, 5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 지도·점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일 평균 300㎏ 이상 폐기물 배출 사업장 대상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5일까지 지역 내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1일 평균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폐기물 보관·처리 사업장인 사업장폐기물 배출 업소 35개소와 건설현장 15개소가 대상이다.

청송군은 배출되는 폐기물의 적정 관리 여부와 폐기물 반출에 따른 대장 작성의 적정성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장의 위반사항 적발 시 항목에 따라 현장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청송군은 사업장폐기물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매년 점검을 실시해 폐기물 발생 억제와 자원순환을 위한 재활용, 발생 폐기물에 대한 친환경적 처리를 유도하고 있다. 최근 청송군은 '산소카페 청송'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정하면서 이 분야에 규제를 엄격히 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폐기물의 불법 해외반출 및 폐기물 방치·불법처리가 국가적 논란이 되고 있는 만큼,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를 확인해 폐기물 불법처리를 예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