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5, 6일 이틀 연달아 강진이 발생했다.
미지질조사소(USGS)에 따르면 6일(한국 시간) 오후 12시 19분 52초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북북동쪽 200km 지역에서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가 40㎞다.
규모로만 따지면 이번 강진은 지난 1999년 이래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 가운데 가장 크다.
캘리포니아 재난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앞서 5일 2시 33분 48초에는 로스앤젤레스 북북동쪽 195km 지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바 있다. 해당 지진 이후 1400여 차례 여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이번 강진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두 차례의 강진과 여진이 이어지면서 캘리포니아 주민들은 큰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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