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만네㈜는 12일(금) 대구 남구 대명동(앞산네거리~안지랑네거리 중간)에서 원스톱 복합매장을 개장한다.
부지 1천320여㎡에 4층 규모의 복합 매장에는 1층에 푸드카페, 2·3층에 생활용품, 수입가구, 부엌·욕실 인테리어 등 한 건물 안에서 모두 쇼핑할 수 있다. 생활용품은 3천800여 가지로 저가이면서 품질을 높인 게 특징이다. 수입가구는 벨기에에서 수작업으로 만든 예쁜 어린이 침대 등이 전시돼 있다. 특히 푸드카페를 찾은 고객들은 식음료를 매장 어디서든 먹고 진열품을 체험할 수 있다. 또 3층 테라스에는 외국 유명 미술 작가 작품까지 감상할 수 있다.
복만네는 이번 대명동 복합매장에 이어 남구 구 대덕골프 부지에 생활과 관련된 또 다른 복합매장 공간을 진행 중이며, 소비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권복만 복만네 대표는 "소비자들이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고 가는 공간을 넘어, 제품을 직접 체험하면서 쉬어갈 수 있는 하나의 복합 문화쇼핑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복만네 복합매장이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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