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부경찰서는 23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상대방을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중국인 A(29·일용직 노동자)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오후 8시 30분께 대구 서구 한 주택가에서 흉기로 중국인 B(32)씨의 허벅지를 한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달아난 A씨는 이날 낮 12시 30분께 지인의 집에서 체포됐다.
차재문 서부경찰서 형사과장은 "여자 문제로 말다툼하다 우발적으로 찌른 것으로 보인다"며 "조사 후 살인미수 또는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