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하루 평균 한 건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CBS 뉴스가 전했다.
워싱턴 소재 비영리단체 '총격 아카이브'는 올해 들어 4일(현지시간)까지 미국에서 발생한 '대량 총격'(mass shooting), 즉 총기 난사가 모두 251건이라고 집계했다. 이 단체는 총격 주체를 제외하고 한꺼번에 4명 이상이 총에 맞는 사건을 총기 난사로 정의한다.
이달 4일은 올해 216번째 날이다. 즉, 현재까지 올해 미국에서 하루 평균 1.16건의 총기 난사가 일어났다는 뜻이다. 작년과 2017년에 발생한 연간 총기 난사 사건은 각각 340건과 346건으로 하루 평균 1건에는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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