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프린트된 나무 모형물과 LED조명, 프로젝션으로 이루어진 영상과 설치 작품 전시가 열린다. 작가 강윤정이 봉산문화회관 3전시실에서 'Res Extensa'를 주제로 한 개인전이다.
작가에게 나무는 자연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3D 프린팅으로 물질화된 자연을 의미한다. 이것은 자연의 물질적 재현이면서 형상적인 재현이 아니라 자연환경에서 느끼는 심상의 재현으로 자연환경을 전시장으로 들여온 것이다.
그래서 작가의 작품들은 자연의 축소판이라기보다 전시장이 더 넓은 환경으로 확장되는 것이다. 전시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이다.
문의 010-8200-1791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