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브매장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리퍼브 매장은 상처가 있는 제품이나 재고품, 반품된 제품,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제품 등을 신제품보다 약 50~9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다.
또한, 매장에서 전시용으로 쓰이며 미세한 흠집이 생긴 제품들을 판매한다.
배송 중 흠집이 나거나, 단순 전시, 단순 변심으로 반품이 된 제품을 의미하며 시중가 대비 30%에서 크게는 70% 할인 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리퍼브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으로 에어컨, TV, 냉장고, 세탁기,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 가전제품을 비롯해 최근에는 의류 ·잡화나 유아용품까지도 취급한다.
리퍼브는 '새로 꾸미다' '재단장하다'는 뜻의 영단어 '리퍼비시'(refurbish)에서 따온 말로, 이월 제품이나 매장 전시품, 고객의 변심으로 배송 직후 반품된 제품, 제조·유통 과정에서 흠이 난 제품, 폐업한 회사의 재고품 등이 이에 해당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