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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해양경찰서, 경주 감포파출소 '구조거점 파출소'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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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파출소 구조 인력 기존 3명→6명으로 늘려 해양사고에 신속 대응

경북 포항해양경찰서는 3일 경주 감포파출소에 잠수 구조 인력을 추가 배치해 '구조 거점 파출소'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조 거점 파출소는 해경 구조대로부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선박사고 등 각종 해양사고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하기 위한 연안구조정과 잠수인력을 배치한 파출소를 말한다.

감포파출소는 구조 전문 경찰관 3명을 운영했지만, 이번 구조 거점 파출소로 지정되면서 구조인력이 3명이 늘어 모두 6명의 구조 전문 경찰관이 근무하게 됐다. 이 파출소는 각종 잠수장비 세트와 최고속력 35노트(65㎞)로 운항 가능한 신형 연안구조정을 갖추고 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감포파출소를 구조 거점으로 운영함에 따라 경북 연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해양사고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한편, 포항해경은 포항과 경주 사이의 구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구룡포파출소를 구조 거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포항해양경찰서 전경.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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