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은 1일 대구경북본부에서 대구경북지역 '제5기 시민환경감사관'을 추가 위촉하고 운영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제5기 시민환경감사관은 오는 2021년 3월까지 임기이지만 비수도권 지역의 균형적 감사 활동을 위해 이번에 5명을 추가 위촉했다.
대구경북에서는 법조계, 학계, 비정부기구 등 6명의 전문가가 공정한 감사 활동과 시민참여형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할 방침이다.
시민환경감사관들은 운영회의 이후 대구 달성군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둘러봤다. 시민환경감사관들은 "국가 물 산업에 대한 공단의 역할과 업무를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성찬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는 "시민환경감사관은 국민들의 생명과 환경권을 지키는 환경 호민관으로 이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공단 업무추진과 개선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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