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가 일본 미야자키 피닉스 교육리그 출전을 위해 오는 6일 출국길에 오른다.
4일 삼성에 따르면 올해는 총 28명이 교육리그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투수는 김대우, 최채흥, 정인욱, 박용민, 김성한, 이재익, 최지광, 홍정우, 장지훈, 김시현, 김윤수, 임대한, 맹성주, 김준우 등 14명이다.
포수는 이병헌, 김도환, 김응민 등 3명이다.
내야수는 백승민, 김재현, 양우현, 공민규, 김호재, 이해승 등 6명이며, 외야수는 이현동, 최선호, 송준석, 박승규, 윤정빈 등 5명이다.
1~2년차들이 주축으로 구성됐다.
김도환, 양우현, 이병헌, 김준우, 이해승, 박승규 등 올해 입단한 1년차와 최채흥, 윤정빈, 김윤수, 박용민, 공민규, 맹성주 등 2년차가 나란히 6명씩 포함됐다.
다만 예년처럼 교육리그 도중 합류 또는 귀국하는 인원이 발생할 수 있다.
선수들은 6일 오전 부산 김해공항에서 일본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오른다. 후쿠오카에서 미야자키까지는 버스로 이동한다.
이어 7일 요코하마 디엔에이 베이스타즈와 교육리그 첫 경기를 갖는다.
총 18경기를 치르는 삼성은 이달 29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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