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대구시교육청서 총파업 선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는 17일부터 전국 총파업 돌입”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노조원들이 8일 오후 대구교육청에서 총파업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임금제 약속 및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노조원들이 8일 오후 대구교육청에서 총파업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임금제 약속 및 제대로 된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imaeil.com

대구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8일 오후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총파업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임금제 약속 이행과 제대로 된 정규직화 등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와 교육당국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외침을 끝내 외면한다면 오는 17일부터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대회의 측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난 4월 1일부터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교섭에서 교육부와 전국의 17개 시·도교육청은 약속했던 공정임금제 실시는 고사하고 비정규직 차별해소 의지도 전혀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이제는 교육부 장관과 교육감이 직접 성실히 교섭에 나서 공정임금제 약속을 지키라"고 요구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