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주말 대구경북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주말인 12, 13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가운데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12일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11일 예보했다.
12,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9.2~1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고, 낮 최고기온은 평년(21.4~23.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12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낮 최고기온은 각각 17, 24도로 예상된다. 포항은 20, 21도, 안동은 14, 22도로 나타날 전망이다.
13일 대구의 아침 최저기온·낮 최고기온은 각각 12, 22도, 포항은 17, 20도, 안동은 9, 2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 경북동해안을 중심으로 비와 함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야외활동 시 각별히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음주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며 구름많은 날이 많을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13도, 최고기온 18~23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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