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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취·창업 특집] ⑤영진전문대학교-소수정예 해외취업특별반으로 해외 취업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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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졸업예정자 중 130여명 해외기업 취업 확정…방학 중 해외 현지 교육 프로그램 등 마련

지난 22~23일 영진전문대 대학 일자리센터가 개최한
지난 22~23일 영진전문대 대학 일자리센터가 개최한 '2019 해외취업박람회'에서 학생들이 부스를 찾아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학생들이 한국을 넘어 세계로 진출하고 있다. 내년 졸업을 앞둔 재학생 중 130여명의 해외기업 취업이 확정된 상태다.

특히 '일본 IT기업주문반(컴퓨터정보계열)' 졸업예정자 35명은 일본 소프트뱅크 6명, 라쿠텐 2명, 후쿠오카은행 2명 등 일본 IT분야 대기업과 상장기업 등에 취업이 내정됐다. 최근 한일 관계가 경색된 상황임에도 일본 기업에선 영진의 우수한 인재를 먼저 확보하려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지난 22~23일 이틀간 대학 일자리센터가 교내에서 개최한 '2019 해외취업박람회'에는 일본, 호주 등 해외 28개 기업 관계자들이 찾았다.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사 소개를 겸한 채용 설명회와 면접을 진행했으며, 채용을 확정지은 2개 기업은 채용 내정식을 열었다.

영진전문대가 해외 취업에서 앞서갈 수 있는 요인으로는 10여년 전 국내외 기업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자 개설한 '해외취업특별반'이 손꼽힌다. '해외취업특별반'은 30명 내외로 소수정예화해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곳은 해외 기업 요구에 철저히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방학 중에는 해외 기업문화와 실생활 언어를 현지에서 습득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해 학생들에게 해외 취업에 대한 강한 동기를 불어넣고 있다.

IT와 기계분야로 시작한 해외취업특별반은 현재 전자, 전기, 관광서비스, 경영 등 총 10개로 확대됐다. 올해 2월 졸업자 중 해외 취업자는 203명을 기록했고, 최근 5년간 누계 해외 취업자는 무려 600여 명을 돌파했다.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는 해외취업특별반 인재들이 실력은 물론 현지 적응력을 갖췄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입도선매하는 분위기로 발전하고 있다"며 "융합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시대인만큼 대학 모든 구성원이 노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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