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신세계갤러리 '시간을 담은 풍경'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현수 작
조현수 작 '대나무 숲'

삶은 공간을 배경으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펼쳐진다. 공간은 적응하거나 극복해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대상인 반면, 시간은 사람의 의지로 되돌리거나 인위적인 개입과 반영이 불가능한 절대성을 갖고 있다.

이런 시간성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품과 연계해 풀어낸 4명의 작가가 대구신세계갤러리에서

'시간을 담은 풍경'전을 열고 있다. 참여 작가는 구본석 이정록 임창민 조현수이다.

이 전시의 특징은 풍경에 대한 해석을 시간성으로 확장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구본석은 '밤'이라는 특정 시간대의 풍경을 심원법의 관찰자 시점에서 바라본다. 아크릴 패널에 무수한 타공을 가하고 LED조명을 투영하거나 비즈를 이용해 자신의 세계를 완성해 나간다.

이정록은 역사라는 틀 안에서 현재와 과거 사이를 끊임없이 개입하고 영향을 미치는 세계의 근원적인 영감을 찾고자 긴 시간의 노출과 지난한 과정을 거쳐 사진 안에 담아낸다.

임창민은 사진과 영상 작업의 혼용으로 재현의 경계구역을 만든다. 조현수는 대기의 수분과 재료가 엉키는 부식의 반응에서 얻어지는 과정이자 결과물을 통해 우연의 기대와 경험된 예측으로 작품 속에서 예스러움을 이끌어 낸다. 전시는 11일(월)까지. 문의 053)661-1508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기자회견에서 농지 전수조사에 대한 반발을 해명하며, 고령이나 건강 문제로 농사를 짓지 못하는 농민의 땅을 강제...
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에 따른 데이터 전송량 증가로 국내 광통신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으며, DCI 수요 증가로 인해 광부품의 수주 물량이...
경기 파주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 24일, 26일 생활쓰레기 배출을 금지하며, 인천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특별 관리 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