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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영수 "정말 행복합니다" '두산 현역 선수로 마지막 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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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우승 행사에서 감사패 받아

은퇴를 선언한 두산 베어스 우완 배영수가 2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은퇴를 선언한 두산 베어스 우완 배영수가 2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통합우승 기념 곰들의 모임'에서 감사패를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말 행복합니다. 은퇴후에도 두산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프로야구 두산의 베테랑 투수 배영수(38)는 24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9 통합우승 기념 곰들의 모임'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배영수는 "두산에서 온 지 10개월이 됐다. 팬들께서 정말 많이 도와주셨다. 내가 두산에 온다는 소식에 좋아해 주신 분들도, 싫어하는 분들도 계셨을 것이다. 나는 참 행복했다"고 했다.

배영수가 '두산 선수'로 마지막으로 치른 구단 행사였다. 배영수는 진심을 담아 팬과 구단에 고마움을 표했다.

2000년 삼성에 입단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배영수는 20시즌 동안 뛰며 499경기 138승 122패 3세이브 7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올렸다. 2004년에는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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