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경란이 '우린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해 이혼사유에 대한 속내를 전했다.
최근 MBN '우리다시 사랑 할수 있을까'에서 김경란은 결혼에 대해 "사회적 인식 속에서 해야만 한다고 학습을 받았으니까 떠밀려서 살았던 건 아닌가 싶었다. 내 감정에 대해서 인지하지 못하고 살아왔던 거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김경란 아나운서는 지난 2015년 바른미래당 김상민 전 의원과 결혼했다. 김경란과 전남편 김상민은 4살 나이차이가 났으며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 김경란과 전남편 김상민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로 알려졌다.
김상민 전 국회의원은 최근 생식·두유 등 생산하는 식품업체 이롬의 대표이사로 선임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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