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설립 10주년을 맞이한 천주교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의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본부장 박홍도 신부)는 지난 21일(목) 새로운 배분체계 준비를 위한 '2020년 해외지원사업 배분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해외선교단체에서 보낸 사업신청서를 접수 받아 10개국 20곳에 도움을 주기로 했고, 7개 수도회와 협약식을 갖고 해외에 파견되어 있는 선교사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로 했다.
생명사랑나눔운동본부는 천주교대구대교구 설정 100주년을 맞아 100년 전 어려웠던 우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해외선교사들을 기억하며 우리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빈곤국가와 국내 소외계층에게 우리가 받은 사랑을 나누고자 2009년 4월 8일 설립됐다.
후원문의 053)423-3008 홈페이지 www.caritasdeagu.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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