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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위원 성매매 무혐의…"중상모략 책임 엄중히 물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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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철 해설위원. 연합뉴스
이용철 해설위원. 연합뉴스

프로야구 해설위원 이용철(55) 씨가 성매매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지난 8월 성매매 혐의로 고발된 이 씨는 조사 결과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4일 이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건은 저에게 민사소송 패소 후 앙심을 품었던 자가 처음부터 저의 명예를 실추시킬 목적으로 허무맹랑한 혐의를 꾸며 고발하고 이를 곧 언론에 제보하여 퍼뜨린 사건"이라며 "다행히 수사기관에서 성심성의껏 수사해 주시어 진실이 밝혀지고 무혐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와 같이 어처구니없는 중상모략에 피해를 받는 사람들이 없도록 저를 고발한 자에 대한 무고 및 명예훼손 고소를 이미 진행하였으며 제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리고 저와 제 사랑하는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책임을 엄중하게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1988년 MBC 청룡에 입단한 이 씨는 LG 트윈스를 거쳐 삼성 라이온즈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후 삼성 투수코치를 잠시 맡았던 그는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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