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철(59) 박정희정신연구소장이 내년 4·15 총선 구미갑에 출마한다고 26일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지를 받들어 '미래 구미 100년'의 초석을 놓기 위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 예비후보는 "중앙의 탄탄한 인맥을 활용해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 창업벤처가 성장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이 되도록 시장 경제 생태계를 강화하겠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중소상공인, 자영업자, 젊은이 등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혁신과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경북 봉화군 출신으로 성광고와 단국대를 졸업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경선조직특보 등을 지냈으며, 자유한국당 중앙연수원 부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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