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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 의혹' 대구 경찰 간부 일주일째 연락 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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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천만원 뇌물수수 정황…검찰 압수수색 이후 직위해제

대구 남부경찰서. 매일신문 DB
대구 남부경찰서. 매일신문 DB

뇌물수수 등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대구 한 경찰 간부가 일주일째 출근을 하지 않고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압수수색까지 당한 경찰 간부가 사라졌지만 경찰은 상황 파악조차 제대로 못해 허술한 경찰 복무관리가 도마에 오르고 있다.

대구지검은 앞서 지난 20일 오전 대구 남부경찰서 생활질서계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를 통해 남부경찰서 소속 A 경위의 사무실에서 업무용 휴대전화,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해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A 경위는 남구지역 유흥업소 등 풍속업소 단속 업무를 담당했다. 검찰은 그가 수천만 원에 이르는 뇌물을 받았다는 정황을 입수해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압수수색 당일인 지난 20일 A 경위를 직위 해제했지만 그는 27일 오후까지 일주일째 연락 두절 상태로 알려졌다. 그가 휴대전화기를 꺼놓고 가족들과도 연락을 주고받지 않아 경찰이 상황 파악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A 경위는 미리 연차휴가 계획을 세워놓은 것으로도 알려졌다. 남부경찰서는 미사용 연차휴가가 남은 직원을 상대로 이를 소진하고자 모두 휴가 일정을 등록해놓으라고 했다고 해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A 경위가 출근도 안하고 연락도 받지않아 현재로선 상황조차 파악하기 어렵다"며 "압수수색 전에 연가 사용 계획을 올린 것은 맞지만, 혐의자 상태인 현재는 휴가 중이 아니라 복무 무단이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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