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선 전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이 13일 대구 수성구 라온제나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이 전 청장은 저서 '정치, 참...'에서 걸어온 길, 걸어갈 길, 힘들어도 누군가는 가야 할 길을 주제로 그동안의 삶과 미래를 책에 담았다.
그는 "열심히 달려왔다. 일벌레, 이예산, 경제통, 과학통, 교육통, 행정통 등 별명도 많이 생겼다"며 "이제 다시 대학과 공직, 과학자로서의 오랜 경험을 지역에 환원하고 한 치 앞도 볼 수 없는 풍전등화의 대한민국을 구하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청장은 계명대 대외협력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 경북도 정무부지사, 경북도 경제부지사, 새누리당 수성을 조직위원장, 자유한국당 수성을 당협위원장 등을 거쳤다.
건국훈장 애족장에 추서된 조부 고(故) 이준석 독립지사에 이어 2011년 과학기술유공훈장 도약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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