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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영남권 간선도로망 확충에 올해 7천20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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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485㎞ 국도건설 사업에 '총력전'

부산국토관리청은 2018년 10월 집중호우로 붕괴된 국도 4호선 경주시 장항리 구간 공사를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붕괴 당시 현장의 모습. 매일신문 DB
부산국토관리청은 2018년 10월 집중호우로 붕괴된 국도 4호선 경주시 장항리 구간 공사를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다. 붕괴 당시 현장의 모습. 매일신문 DB

부산국토관리청이 올해 영남권 간선도로망 확충을 위해 7천206억원의 예산을 투입, 485㎞ 국도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62% 이상 재정집행을 목표로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우선 신규 발주 사업인 경주시 양남~감포 3.5㎞, 안동시 와룡~법전 10.4㎞ 등 3개 구간은 설계용역을 조기에 마무리해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포항시 포항~안동1-1 25.6㎞, 예천군 예천~지보 9.3㎞, 경산시 남산~하양 9.9㎞, 울산시 농소~외동 5.9㎞ 등 5개 구간은 올해 10월 말 착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을 한다.

올해 착공은 못하지만 주민설명회와 관계기관 협의 등 사전 준비에 총력전을 벌일 신규 설계 사업 구간 7건(61.8㎞)도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경주시 강동-안강 7.0㎞, 포항시 죽장~달산 10.1㎞, 울진군 온정~원남 15.1㎞ 등이 대상에 올랐다.

현재 공사 중인 구미시 구포~덕산1 6.77㎞, 영천시 영천~삼창 6.78㎞, 울진군 서면~근남1 9.60㎞ 구간을 비롯해 경주 장항리 수해복구 구간 등 13건 사업은 예산을 집중 투자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김상범 부산국토관리청 도로시설국장은 "국도건설 등 사회간접자본 사업 예산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간선도로망 확충에 앞장서겠다"며 "현재 추진 중인 김천-구미 국도건설공사 등 36건 사업도 계획 기간 내에 준공할 수 있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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