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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부터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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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인삼공사 박지훈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프로농구 안양 KGC 인삼공사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인삼공사 박지훈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합뉴스

KBL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 입장권 판매를 10일부터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 입장권 판매는 좌석 종류에 따라 2개 인터넷 사이트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스카이박스 등 특별좌석 입장권은 가장 이른 10일 오전 10시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판매된다.

같은 날 오후 3시부터는 'KBL 통합티켓시스템(ticket.kbl.or.kr)'에서 특별좌석을 제외한 1층 좌석 입장권을 판매한다.

2층 일반석 입장권은 13일 오후 3시부터 KBL 통합티켓시스템에서 살 수 있다.

KBL은 특석과 일반석 일부 구역 입장권 구매자에게 좌석 종류에 따라 허훈(kt), 김시래(LG)의 친필 사인 미니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티켓 가격 등 자세한 사항은 예매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오는 1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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