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서장 정상진)는 13일 대출 담당자 사칭한 보이스피싱 피의자를 추적해 검거하는 데 역할을 한 40대 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민은 지난 6일 캐피탈 대출 담당자라며 보이스피싱 범인으로부터 4천300만원까지 저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는 전화를 받았다. 보이스피싱임을 직감한 시민은 수성서 황금지구대를 방문해 신고를 접수한 뒤 피의자를 황금지구대 인근으로 유인해 경찰관과 함께 범인을 잡았다.
정상진 수성경찰서장은 "최근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또 다른 시민이 피해를 입을 것을 우려해 용기 내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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