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갑=정순천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범어, 만촌, 황금동 단독주택지 종 변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19일 "범어지구(범어, 만촌동 일원) 1.8㎢ 1만8천500가구와 수성지구(황금, 두산동 일원) 2.4㎢ 3만4천가구는 40여 년간 규제로 묶여 고통받고 있다"며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원룸건물만 난립해 단독주택지로서의 조화로움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고 마을 공동체 정신마저 훼손되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상황에서 조금만 바뀌는 규제 완화만으로는 점점 복잡해지는 도심 환경에 대응하기 힘들고 현재의 모습 그대로 살아가라고 주민들을 설득하기도 힘든 형편"이라면서 "이미 실패한 정책인 규제완화보다는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종 상향 변경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미래지향적인 도시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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