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철수 "총선 불출마, 실용 중도 정당 창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19일 오후 1년 4개월만에 귀국…"실용적 중도정치 독자 노선"
한국당은 함께 가겠다, 민주당·대안신당은 평가절하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큰절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취재진 앞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의원이 19일 오후 그동안 머물렀던 미국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뒤 기자들 앞에서 "진영 정치에서 벗어나 실용적 중도정치를 실현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언급,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 정치 세력 규합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1년 4개월 만에 귀국한 안 전 의원은 이번 총선에는 출마하지 않겠다고 했으며 이날 공항 발언에서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에 집중하는 모양새를 보였다. 그러나 중도·보수 통합에는 관심이 없다고 해 통합에 대해서는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다.

그는 이날 공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실용이란 이상적인 생각에만 집착하는 것을 거부하고, 실제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초점을 두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현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바로잡고 국정운영의 폭주를 저지하는 데 앞장서겠다. 정부가 국가의 모든 걸 결정하고 국민이 따라가는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정부가 수레를 앞에서 끌고 가는 게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했다.

안 전 의원은 중도·보수 통합을 논의하는 혁신통합추진위원회 합류 여부에 대해선 "저는 관심이 없다"며 "야권에도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진영 대결로 1대 1 구도로 가는 것은 오히려 정부·여당이 바라는 일"이라고 독자 노선을 걸을 것임을 확인했다.

그러나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날 "우리 자유우파,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추구하는 모든 정치세력들과 함께하겠다는 제 뜻은 변함이 없다. 안철수 전 의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발언, 안 전 의원과 함께 가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대안신당은 안 전 의원의 정계 복귀에 대해 "금의환향이 아닌 돌아온 탕자일 뿐"이라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위력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절하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1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활짝 웃고 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검찰개혁 구상에 대한 유시민 작가의 비판이 청와대와의 충돌로 이어지며 법적 대응 가능성까지 언급되고 있다. 유 작가는 대통령...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에게 사회연대경제 분야에서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1억원을 들여 '사회연...
형법 제328조 1항의 친족 간 재산범죄 형 면제 조항이 헌법재판소의 결정으로 71년 만에 효력을 잃고, 올해 추석에는 친고죄로 일원화된 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으로 보냈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생포가 쉽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한국 정부는 이들의 입국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