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WP, 2032년 남북올림픽 공동개최 구상에 '그림의 떡' 비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워싱턴포스트 도쿄지국장이 주로 북한인권 전문가들 인용해 주장

2032년 하계 올림픽 남북 공동유치 구상에 대해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19일(현지시간) '그림의 떡'이라며 비관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사이먼 데니어 WP 도쿄지국장은 이날 서울발 기사에서 올림픽 공동개최 구상을 담은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사 발언을 언급하며 그 실현 가능성을 깎아내렸다. 이 기사는 주로 북한 인권 전문가들의 주장을 근거로 작성됐다.

데니어 지국장은 "많은 전문가들은 이런 규모의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기 위한 수년간의 협력을 가능하게 할 정도로 남북관계가 안정될 것이고, 세계 언론과 수백만 관중이 최소한의 제약 속에 자유롭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그림의 떡'이라고 말한다"고 주장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