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경제진흥원(GEPA·원장 전창록)은 21일 경북도 내 중소·중견기업 5곳, 국제변호사 1명 등과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경북도 출자출연기관이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EPA는 지난해 6월 중소벤처기업부에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록을 하며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GEPA 개인투자조합은 기업 혁신 활성화와 사회공헌 투자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은 물론 중소·중견기업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스타트업 지원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전창록 원장은 "GEPA 개인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경북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개인투자조합 2·3호 등을 계속적으로 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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