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전파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예방 조치를 마련해 교회에 배포하는 등 대책에 나섰다.
대기총은 7일 오전 임원회의를 열고 교회 예배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예방과 환자 발생 상황에 대비하고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 조치'를 마련했다.
대기총은 각 교회에 ▷최근 중국 방문 이력이 있거나 기침 등 호흡기 질환자 예배 참석 자제 문자 발송 ▷예배 시간을 조정해 밀집도를 낮추고 교인 간 떨어져 앉도록 유도 ▷예배 참석자에 대해 손 씻기·기침예절·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 홍보 ▷교회나 행사장 입구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비치하고 화장실에는 비누와 종이타월을 비치할 것을 당부했다.
교인들에게는 예방 수칙을 지키고 예배 시간에 마스크 착용을 허용하며 악수보다는 눈 인사를 할 것을 권고했다.
특히 발열·호흡기 증상자 등 의심 환자 발생 시 사전 준비된 독립된 공간에 격리하고 관할 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에 상담하도록 조치했다.
대기총은 대구시내 1천600여개 교회에 예방수칙 1만부를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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