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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레이더] 장원용 중남 예비후보 "코로나19로 개소식 대신 Open Day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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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용 대구 중남 예비후보
장원용 대구 중남 예비후보

◆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 개최 예정이던 개소식을 취소하고, 지역민 누구나 편한 시간에 사무실을 방문해 후보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Ope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에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1970~1980년대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추억의 소품들을 준비하고 추억의 놀이를 함께 하는 등 당시의 추억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는 "중국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활력소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구시민 누구나 방문하실 수 있는 'Open Day'라는 캠프의 슬로건처럼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함께하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심인중, 심인고, 경북대 법대를 졸업한 뒤 24년 3개월간 대구MBC 기자로 재직하면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아 정치권에 얼굴을 알린 뒤 대구시 소통특보를 맡아 행정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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