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남=장원용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5일 개최 예정이던 개소식을 취소하고, 지역민 누구나 편한 시간에 사무실을 방문해 후보와 담소를 나눌 수 있는 'Open Da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에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1970~1980년대 학창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추억의 소품들을 준비하고 추억의 놀이를 함께 하는 등 당시의 추억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는 "중국발 코로나19로 움츠러든 시민들의 마음에 작은 활력소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대구시민 누구나 방문하실 수 있는 'Open Day'라는 캠프의 슬로건처럼 세대 간의 공감과 소통을 함께하는 소중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예비후보는 심인중, 심인고, 경북대 법대를 졸업한 뒤 24년 3개월간 대구MBC 기자로 재직하면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2018년 6·13 지방선거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후보 캠프 대변인을 맡아 정치권에 얼굴을 알린 뒤 대구시 소통특보를 맡아 행정 경험을 쌓았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