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5총선 레이더-박재웅, 바미당 탈당 통합의 길 걷겠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재웅
박재웅

◆안동=바른미래당 경북도당위원장인 박재웅 예비후보는 13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하고 보수 통합의 길을 걷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중도·보수 통합에 동참해 분열된 야권을 통합하는 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며 탈당과 함께 혁신과 통합추진위에 동참해 범보수·중도통합 신당에 입당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당초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가 영호남을 통합한다는 명분으로 모였는데 잘 안됐다"며 "통합의 얘기를 꺼냈을 때 다들 공감하면서도 자기만이 대표를 해야 된다는 아집에서 벗어나질 못했다"고 지적했다.

또 "대한민국은 저성장의 늪에 빠졌다. 국민들에게 희망과 꿈을 줘야 하는 정치인들은 본인들의 권력 욕구를 채우기 위해 여념이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예비후보는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세상을 만들기 위해 후회없이 나아가겠다. 안동시민과 후배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으로 남는 길을 걷겠다"고 약속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