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부터 창업성장 기술개발사업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 과제를 접수한다.
중기부에 따르면 이번 과제에는 총 1천745억원이 투입되며, 기존 단기·소액 중심에서 벗어나 지원 기간과 규모를 최대 3년 이상, 2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 기술개발 기간과 규모에 따라 지원 조건을 달리하는 등 지원체계도 개편했다.
중기부는 중소기업 R&D를 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산·학·연 협력형, 정책적 필요성을 반영한 정책목적형 3가지로 나눠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접수하는 창업성장 기술개발과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은 기업이 주관하는 단독형 R&D이다.
창업성장 기술개발은 창업 7년 이하 직전년도 매출액이 20억원 미만인 기업을,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은 매출액 20억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아울러 신청하고 수행할 수 있는 신규 과제 수는 기존과 같이 최대 2개로 제한하되 단독형 R&D는 최대 1개만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한동훈 "지방선거 출마 안한다…민심 경청해야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