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대비 70명이 추가 확인됐다.
대구시는 22일 코로나19 환자가 전날 오전대비 70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대구지역 총 확진자 수는 154명이다.
그동안의 추가 확진자는 2월 18일 1명, 19일 10명, 20일 23명, 21일 50명, 22일 70명 등이었다.
22일 확인된 추가 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시는 정확한 관련 수치를 확인 중이다.
70명 중 3명은 공무원으로 확인됐다. 2명은 상수도사업본부 수성사업소와 수질연구소에 근무하는 대구시 소속 공무원으로 격리 중이다. 해당 시설은 폐쇄 후 오전 중 방역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 1명은 경산시청 공무원으로 포항의료원에 격리입원 중이다.
이 외에도 의료인 2명(남구 대명동 대구가톨릭병원 간호사 1명/수성구 신매동 천주성삼병원 1명), 어린이집 교사 1명(달서구 송현동 아가별 어린이집), 중학생 1명(남구 심인중) 등도 확진자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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