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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통화 안 된 신천지 교인 6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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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매일신문 스트리밍 캡쳐
TV 매일신문 스트리밍 캡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의 진원지로 지목받고 있는 신천지대구교회에 교인들 중 아직까지 통화가 되지 않고 있는 인원이 670명으로 드러났다. 대구시는 경찰·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의해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입장이다.

23일 오전 10시30분에 있었던 권영진 대구시장의 코로나19 관련 정례 브리핑에 따르면 대구지역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은 총 25개소로 파악됐다. 남구 대명동의 본부 1곳과 교회 2곳, 센터 11곳, 복음방 11곳이 해당 시설로 파악됐으며, 이들 시설은 지난 18일 이후 폐쇄를 유지하고 있다. 권 시장은 "신천지대구교회 측에 주말을 맞이해서 일체의 종교활동을 중단하고 폐쇄를 유지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며 "경찰과 협력해 엄격히 모니터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구시는 조사대상인 신천지대구교회 교인 9천336명 중 무증상자 7천390명에 대해 의심 증상이 발생했는지와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지 여부를 하루 2차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며, 이를 위해 각 구·군의 모니터링 인력 확보 또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유증상자 1천276명에 대해서 대구시는 22일 중앙 정부에서 파견된 공중보건의 51명과 간호사 10명 등 총 61명이 추가 투입돼 검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시는 "현재까지 통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인원이 670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권 시장은 "시 공무원들이 지속적으로 통화를 시도하는 한편 질병관리본부와 경찰의 긴밀한 협조아래 빠른 시간내에 연락이 닿을 수 있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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