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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600명 투입…"신천지교인 670명 소재 파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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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중 대구 신천지 교인이 다수 발생한 19일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앞을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나가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중 대구 신천지 교인이 다수 발생한 19일 남구 신천지 대구교회 앞을 한 시민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지나가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imaeil.com

경찰이 수사 및 형사 인력 600여명을 투입해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이 급증하고 있는 신천지교회 교인들의 소재를 파악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모두 670명이 대상이다. 거의 1대1로 맡아 소재를 파악하는 조치이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이같이 밝히면서, 주거지를 방문하거나 전화 통화 등으로 신천지 교인 소재를 확보, 보건당국이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에 따르면 최근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대부분은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이거나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신천지 대구교회가 위치한 대구시의 경우 신천지 교인 670명에 대한 통화가 이뤄지지 않는 등 증상 여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구시 조사대상 신천지 교인은 9천336명이다.

이에 경찰력 투입을 통한 소재 파악 등의 조치가 꾸준히 요구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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