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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생활 하던 신천지 교회 신도 중 1명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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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여성신도 5명, 남성신도 4명 각각 공동생활 드러나 감염 우려 커져

병원 관계자가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병원을 출입하는 환자의 발열유무를 검사하고 있다(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매일신문 DB
병원 관계자가 감염병 확산을 막고자 병원을 출입하는 환자의 발열유무를 검사하고 있다(본문 내용과 관련 없음). 매일신문 DB

경북 김천시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회 신도들을 위주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고 있다.

28일 오전과 오후 각각 1명씩 모두 2명의 신천지 교회 신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기준 김천시가 전화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신천지 교회 신도는 모두 175명이다. 이들 중 155명이 김천에 거주하고 있다. 나머지 20명은 김천지역 신도로 등록돼 있으나 실제 거주하는 지역은 대구나 구미 등 타지역이다.

김천지역에 거주하는 신천지 교회 신도들 중 확진 판정을 받은 이는 2명, 발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있어 검체 채취후 검사를 의뢰한 신도가 5명이다. 음성판정을 받은이도 3명이나 된다.

특이한 점은 28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은 29세 여성은 다른 4명의 여성과 함께 동거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들 중 1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상태고 나머지 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외에도 신천지 교회 남성 신도 4명도 공동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천시는 이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하라고 유도한 상태다.

김천시는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이 통보 된 후 부터 공무원을 28개조로 편성해 매일 2회 이상 전화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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