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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산서 코로나19 첫 사망자…80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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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코로나 양성 판정 받고 2일 오전 사망

27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천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19 환자 233명이 입원 치료 중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중으로 거점 병원에 100여 명의 환자를 추가 입원 조치 했지만, 입원 처리 속도가 확진자 증가세를 따라 잡지 못해 300여 명 가량의 확진자가 입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7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천여 명을 넘어선 가운데 코로나19 환자 233명이 입원 치료 중인 계명대 대구동산병원에서 의료진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대구시는 이날 중으로 거점 병원에 100여 명의 환자를 추가 입원 조치 했지만, 입원 처리 속도가 확진자 증가세를 따라 잡지 못해 300여 명 가량의 확진자가 입원을 하지 못하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경북 경산에서 코로나 19 확진을 받은 80대 할머니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2일 오전 숨졌다. 경산에서는 지난 달 19일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 중에서 첫 사망자가 나왔다.

경산시 진량읍에 주소를 둔 A(85) 할머니는 전신 허약과 식욕 감퇴 등의 증상을 보여 지난달 27일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한 이후 38℃가 넘는 고열에다 기침과 가래가 끓어 코로나 19 검사를 한 결과, 지난달 2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 할머니는 2일 오전 치료를 받던 계명대 동산병원에서 숨졌다.

보건당국은 이 할머니를 오늘 중 화장을 한 후 경산 진량읍 선산에 안치할 예정이다. 또 이 할머니와 함께 생활했던 손녀 2명은 이미 자가격리중이고, 계속해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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