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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지역경제 충격 최소화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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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제인과 잇단 회동…국회 출석 뒤 12일 대구행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 경제인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제공.

정세균 국무총리가 9일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지역경제 지원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 11일로 예정된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출석을 위해 이날 일단 서울로 가기에 앞서 방역과 경제 충격 최소화를 병행하는 모습이었다.

이는 대구지역 신천지 신도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주춤해진 데다 병상 및 생활치료센터를 상당수 확보해 방역과 치료의 큰 가닥을 잡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본부장인 그는 이날 중대본 회의를 마친 뒤 지역 경제인들과 잇따라 만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대구 경제인 간담회'에서 "처음에는 방역과 경제(대책)를 함께 하다가 지금은 방역 우선으로 가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안정화되면 다시 경제 쪽에 관심을 갖고 힘을 쓸 작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구상공회의소에서 회장단과 만나 "우선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이후 경제가 무너지지 않도록 어떻게 지탱하고, 경제를 활성화할 것인지 함께 의논하자"고 강조했다.

14일째 대구에 머물러온 정 총리는 이르면 12일 다시 대구로 내려와 방역 상황 점검과 함께 지역경제 지원 방안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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