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4.15총선 레이더-오중기 민주당 포항 북

선제적 조치로 보육교사 건강 지키자

오중기
오중기

오중기 더불어민주당 포항 북구 예비후보는 11일 논평을 통해 "위험을 무릅쓰고 애쓰는 보육교사들께 감사드리고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보육교사님들의 건강을 지켜야 한다"면서 "선제적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자"고 제안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맞벌이 부부들은 긴급 어린이집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며 "보육교사님들에 대한 코로나 진단 전수 조사를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포항시는 지난 7일 보육교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어린이집 폐쇄와 전수조사를 실시했지만 아직 포항시 전역에 있는 보육교사에 대한 선제적 검진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정책위원회는 조정식 국회의원이 의장으로 있으며 21대 총선에 중앙당 공약 완성을 담당하고 있는 당내 중요 기구이다.

그는 "포항의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온힘을 다하겠다. 포항의 멈춰버린 성장, 새로운 경제의 물길을 열겠다"며 임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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