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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은 2004년 개관 이후 직업재활, 재가복지, 권익상담 서비스 등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난달 하순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 상태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지원으로 주간행사를 마련해 직원들이 직접 생계 키트(170만원 상당)와 밑반찬, 나눔떡, 손소독제 등을 만들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 가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박홍열 관장은 "코로나19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돼 복지관이 정상 운영되기를 바라고 임시 휴관에 따른 장애인 복지사각 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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