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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배우 문지윤…최근 인후염 앓다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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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문지윤
▲ 배우 문지윤

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한 가운데, 최근까지 건강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보는 이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

소속사 가족이엔티에 따르면 문지윤은 18일 오후 8시 56분경 급성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36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 노원구 상계동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0일 낮 12시다.

문지윤은 최근 인후염을 앓다 증상이 심해져 지난 16일 병원에 입원했고, 급성 패혈증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돼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패혈증은 신체 조직, 기관에 상처가 생겼을 때 감염이 일어나 면역반응이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감염에 의한 면역반응에 의해 일어나지만 심각할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진다. 특히 혈압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패혈성 쇼크가 오는데 이 경우에는 사망률이 80%까지 급증한다.

불과 2주 전만 해도 건강한 모습으로 근황 소식을 전했던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배우 하재숙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이 소주잔 기울여 주던 내 동생,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말고 편안하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배우 고(故) 문지윤을 애도했다. 김산호도 "편안한 곳에서 쉬어라 지윤아"라는 글을 SNS에 게재하면서 고인을 애도했고, 팬들 및 네티즌들 역시 댓글, SNS 등을 통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한편, 고 문지윤은 2002년 MBC TV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쾌걸 춘향', '일지매', '선덕여왕', '치즈인더트랩' 등에 출연했고, 영화 '돌려차기', '불한당'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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