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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우리금융 손태승·신한금융 조용병·효성 조현준 조현상 선임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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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승, 조용병, 조현준, 조현상. 매일신문DB
손태승, 조용병, 조현준, 조현상. 매일신문DB

국민연금기금이 19일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사내이사,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사내이사, 조현준 및 조현상 효성 사내이사 선임을 반대했다.

이날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오용석)는 제7차 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 사내이사 선임 건(조용병)에 대해서는 기업가치 훼손과 주주 권익 침해 이력이 있다고 보고 '반대'하기로 했다.

우리금융지주 사내이사 선임 건(손태승)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 내지는 주주권익 침해 이력이 있다고 보고 '반대' 결정을 내렸다.

효성 사내이사 선임 건(조현준)의 경우 기업가치 훼손 이력,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감시 의무 소홀, 과도한 겸임 등의 판단을 고려혀 '반대'하고, 효성 사내이사 선임 건(조현상)에 대해서도 기업가치 훼손에 대한 감시 의무 소홀, 과도한 겸임이라는 판단에 따라 '반대' 결정을 밝혔다.

손태승(나이 62세)은 2018년 12월부터 우리금융그룹 회장으로 있다.

조용병(나이 64세)은 2017년 3월부터 신한금융지주회사 회장으로 있다.

조현준(나이 53세)은 2017년부터 효성 회장으로, 동생인 조현상(나이 50세)은 2017년부터 효성 사장과 전략본부장 등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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