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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학생위한 '소형' 보건용 마스크 305만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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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전까지 면마스크 등 2천67만장 비축

24일 대구 신월초등학교 4학년6반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새학년 반 배정을 받은 학생들이 개학날 등교해 책상을 찾아 앉을 수 있도록 이름이 적힌 종이를 올려놓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학교에 유치원, 초중고 개학 준비를 위한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을 마련해 배포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24일 대구 신월초등학교 4학년6반 교실에서 담임교사가 새학년 반 배정을 받은 학생들이 개학날 등교해 책상을 찾아 앉을 수 있도록 이름이 적힌 종이를 올려놓고 있다. 교육부는 이날 전국 학교에 유치원, 초중고 개학 준비를 위한 코로나19 감염예방 관리 안내 지침을 마련해 배포했다. 우태욱 기자 woo@imaeil.com

교육부가 개학을 앞두고 소형마스크 76만4천 장을 추가로 확보해 총 305만 장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소형마스크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1인당 2장씩 나눠준다.

이 마스크는 개학 후 학교 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유증상자나 확진자가 발생하는 위급 상황 등에서 즉각인 대응을 위해 마련했다 .

교육부는 이와 별도로 유치원·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긴급돌봄에 참여하는 학생을 위한 소형 보건용 마스크 56만 장도 비축했다.

교육부는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학생을 위한 중대형 보건용 마스크도 단계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건강 이상 징후가 없는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는 면 마스크(일반 마스크)를 1인당 2장 이상 보급하기로 했다. 개학전까지 각 시도교육청과 함께 최소 2천67만 장 이상을 준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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