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지난달 29일부터 최근까지 마스크 14만6천매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줬다.
시는 지난달 29일 중증장애인, 다중이용시설, 산업현장 등에 마스크 2만매를 무상 배부했으며 이어 70세 이상 고령자 및 임산부에게 4만2천매, 65세 이상 70세 미만 노인, 다자녀 가구, 방역 종사자에게 3만매를 무상 배부한 바 있다. 또 미취학아동에게도 1만6천매를 배부했다.
이달 27일부터는 마스크 3만8천매를 지역내 60세이상 65세 미만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더불어 김천사랑 상품권 가맹점, 다문화 가족, 자율방재단, 중소제조업체, 보건소에 등록된 희귀난치성 질환자 등에게 순차적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단 이미 마스크를 지급 받은 이들은 제외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준 마스크는 중국 자매결연 도시에 지원하려고 구매했던 2만매와 우호협력 체결을 맺은 중국 푸순시에서 보내온 8천매 및 독지가들의 협조와 김천시가 적극적으로 마스크 제조업체에 협의를 통해 구입한 것"이라며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다소 지치고 힘들더라도 감염 차단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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