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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이재하 회장 코로나19 의료진용 방호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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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만원 상당, "빠른 경제 회복, 일상으로 돌아갈 방안 고민해야"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구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이 사용할 방호복 7천500벌(1억5천만원 상당)을 대구시를 통해 30일 각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대구지역 코로나19 의료진이 사용할 방호복 7천500벌(1억5천만원 상당)을 대구시를 통해 30일 각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제공.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이 지역 내 코로나19 의료진용 방호복 7천500벌을 긴급 구매해 의료기관에 전달했다. 대구상공회의소 측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줄어드는 등 다소 안정을 찾고 있는 가운데 의료진들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19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구상의 제공.
19일 취임 2주년을 맞은 이재하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대구상의 제공.

이 회장은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대구와 지역 경제를 위한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지역 코로나19 상황실과 의료기관에 빵과 두유 6천여 개를 전달하며 격려했고, 지난달 25일에는 대구상의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취약계층에 1억2천만원 상당의 식품 키트를 지원했다.

지난달 14일에는 대구상의 임직원들과 지역 내 대표 놀이공원인 이월드를 방문해 소비 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지 않도록 하자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이 회장은 "우리 지역은 힘들수록 주변을 더 살피고 배려하는 '대구의 품격'으로 코로나19에 잘 대응하고 있다"며 "조금 이를 수도 있지만 이제부터는 이후 경제를 신속히 회복하고 대구 시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는 의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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