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산림청(청장 이종건)은 산림 내 불법행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산림사법경찰의 범죄 수사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퇴직 경찰공무원인 하석진(사진 왼쪽) 전 영주경찰서 수사과장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으로 재 위촉했다.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4월 1일부터 남부지방산림청 관할 구역 내 일선 산림 사법 업무 담당자의 수사 실무와 관련된 민원상담·자문·현장지원 등 산림특별사법경찰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해 위촉된 하석진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은 관할 구역 산림 내 발생한 불법산림훼손, 무단벌채 등 산림사법 수사 관련하여 132건의 자문·상담 및 지원을 했다.
이종건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특별사법경찰 자문관을 위촉해 일선 산림특별사법경찰의 사법 업무의 부담 경감시키고 수사의 전문성을 강화, 관할 구역 산림 관리에 만전을 기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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