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돼 9명으로 늘어났다.
2일 고령군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미국에서 귀국한 고령 다산면 거주 20대 남성이 검사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확진자는 미국에서 귀국하면서 대만 경유 입국비행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23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가 이날 최종 양성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군은 현재 확진자의 동선이 파악된 곳은 방역소독을 실시했으며, 추가 동선을 파악중에 있다.
확진자는 현재 다산면 자택에서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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