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신선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마련하자 지역 공공기관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영주시는 농산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작목반 등을 대상으로 판매 희망품목과 재고량 파악에 나서 느타리버섯과 명이나물, 딸기 등 10개 품목을 선정했다. 또 공공기관, 유관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모두 2천500개(2천만원 상당) 품목을 사전 주문받았다. 배송은 지난 7일 시작됐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어려움을 함께하자는 시민들의 따뜻함을 느낄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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