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을=김봉교 무소속 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의 벼랑에선 소상공인 저금리 긴급 대출을 간소화하는 등 효율성을 제고해야 한다"고 8일 주장했다.
김 후보는 "최근 정부는 소상공인 대상 연이율 1.5%의 저금리 긴급대출을 실시하고 있으나 피부로 느낄 수 없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절차와 조건을 간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그는 "소상공인들이 절박한 심정으로 정부 정책만을 믿고 금융기관에 문의하면 지침을 받지 못했다거나 준비가 안 됐다는 등 소상공인들에게 좌절감을 안겨주고 있다"며 "정부 정책이 일선 금융기관에 제대로 전달되지 않고 있다는 것은 내일을 기약할 수 없는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한번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하루하루가 고통인 소상공인들을 위해 정부가 사후 책임 전제하에 조건과 절차를 최대한 간소화하도록 해야 하고, 저금리 대출도 대폭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재난 기본 소득제 입법화를 추진하겠다"면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생계유지 등을 위해 지원금을 지원하는 것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롯데백화점 "노조 조끼 입은 손님 제지, 부적절 조치"…대표 명의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