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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애독서 ‘말의 내공’ 베스트셀러 등극…일본출판계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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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 방탄소년단 뷔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탄소년단 뷔가 읽는 책으로 알려져 화제의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인문서적 '말의 내공'이 일본 서점계를 강타했다.

지난 8일 일본 칸키출판사는 신도현 작가의 '말의 내공' 일본어 번역판이 4월 15일 일본에서 공식 출판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국에서도 뷔가 공항에서 '말의 내공'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 된 후 3일 만에 전권 완판이라는 엄청난 판매 기록을 세우며 소규모 출판사에게 기적을 안겨준 책이기도 하다.

일본에서 당일 예약 판매에 들어간 '말의 내공'은 하루 만에 아마존 재팬 서적 부문에서 '인기도 랭킹' 1위, '신간 판매 랭킹' 3위, '종합판매 랭킹' 5위를 기록했고, 라쿠텐에서도 '실시간 판매' 3위에 오르며 인기 몰이에 들어갔다.

또한, 9일 현재 공식 판매처인 아마존 재팬(Amazon Japan), 라쿠텐(Rakuten), 키노쿠니야 온라인 서점(Kinokuniya Webstore), 혼토(Honto), 요도바시(Yodobashi), 7 net 등 6개 온라인 사이트 모두에서 사전 예약판매 품절을 기록 중이다.

방탄소년단 뷔가 읽은 책이라며 적극 홍보에 나섰던 칸키 출판사는 기록적인 품절사태에 4월말 아마존 재팬 입고를 기약하며 행복한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렇게 '말의 내공'이 출판도 하기 전에 일본 온라인 서점가를 휩쓸며 광풍을 일으킨 데에는 태태랜드라 불리는 일본에서의 뷔의 인기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책의 커버를 장식한 "BTS V의 애독서"라는 커다란 문구와 보라색 표지가 그 영향력을 짐작케 한다. 또한, 언론 보도자료 상단에서도 "뷔가 공항에서 들고 있던 바로 그 책이 마침내 일본에 상륙했다", "책의 말미에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작가의 감사메세지도 실려있다"는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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